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가구 구성원수별 월평균 소득과 지출은? (2026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가구 구성원수별 월평균 소득과 지출은? (2026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저는 2026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가계의 소득과 지출 흐름을 정리합니다. 먼저 한 달 평균 가구 소득은 548만 1,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습니다. 소득 구성은 근로소득이 62.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이전소득이 17.6%, 사업소득이 16.9%, 비경상소득이 1.9%, 재산소득이 1.2%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비경상소득은 경조소득이나 퇴직금, 보험금 수령 등 일시적 소득으로 설명됩니다. 한편 가구당 월평균 지출은 424만 1,000원으로 소비지출 310만 5,000원, 비소비지출 113만 7,000원으로 구분되며, 소비지출은 전년 동분기 대비 5.3% 증가했습니다. 항목별로는 음식숙박이 14.8%, 식료품/비주류음료 14.6%, 주거수도광열 13.7% 순으로 지출 비중이 컸고, 교통/운송과 오락/문화의 증가가 두드러졌습니다. 반면 교육과 주류/담배는 감소했습니다. 흑자액은 123만 9천 원으로, 지난 1분기 가구의 소비가 소득의 71.5%를 차지하고 나머지 28.5%를 저축하는 구조였습니다. 소득 분위별로 보면 5분위가 월평균 1,237만 원의 소득과 556만 원의 지출로 가장 큰 규모를 보였고, 1분위는 117만 원의 소득에 145만 원의 지출로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가구 구성원 수에 따른 소득과 지출을 보면 인원이 늘수록 평균 소득이 증가하지만 평균 지출은 5인 이상 가구에서 4인 가구보다 오히려 감소하는 현상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공동생활의 경제적 이익이 커지는 측면을 시사합니다. 이번 분기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소득 양극화의 심화입니다. 상위 20%의 월평균 소득은 처음으로 1,200만 원을 넘어섰고, 5분위 소득은 4.2% 증가하는 반면 하위 분위는 0.5%에서 2.7%까지 증가율이 낮았습니다. 주가 상승으로 자산 격차가 커질 가능성도 주목되며, 올해 말이나 내년에 자산 관리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