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레이디 두아'의 모티브가 된 명품 사기 사건 (그리고 베블런 효과)

 '레이디 두아'의 모티브가 된 명품 사기 사건 (그리고 베블런 효과)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레이디 두아'라는 드라마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레이디 두아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6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고, 전 세계 38개국에서 TOP 10에 진입했다고 하는데요.

저도 주말을 이용해서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레이디 두아의 이야기는 강남 청담동 명품 거리의 하수구에서 신원 미상의 여성 시신이 발견되면서 시작됩니다.

시신 옆에는 고가의 명품 백이 놓여 있었고, 죽은 사람은 '부두아(Boudoir)'라는 명품 브랜드의 아시아 지사장 '사라 킴'으로 추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수사가 진행될수록 그녀의 이름, 학력, 배경 모두가 조작된 거짓임이 하나씩 드러나게 됩니다.

백화점 판매원이었던 과거의 주인공은 스스로 '사라 킴'이라는 인물로 자신을 포장하고, 국내에서 짝퉁으로 만들어진 상품을 '부두아'라는 상류층조차 가지기 어려운 독보적인 명품으로 포장해 수천만 원에서 억대의 가격을 책정해 판매합니다. 2000년대 초반을 겪으신 분들이라면 이 드라마를 보자마자 과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