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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로 나는 삶에 핑계를 대지 않기로 했다

 그 후로 나는 삶에 핑계를 대지 않기로 했다

저는 새벽의 맑은 공기를 좋아합니다. 아무도 없는 거리를 조용히 걷는 시간을 좋아합니다.

K-문화와 콘텐츠를 좋아합니다. 가난했던 시절의 작은 기쁨에 감사하고, 여유가 생긴 지금의 일상도 좋아합니다.

직장을 다닐 때의 바쁨, 그 동료애도 좋아했습니다. 퇴직 후 거창한 목표 없이 보내는 지금의 시간도 좋아합니다.

이 모든 것을 저는 진심으로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하지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반대로 해석할 수도 있다는 것을... 새벽 공기가 차가워서 싫을 수 있고, 가난한 시절을 미화해 가며 현재를 합리화하는 것일 수도 있고, 직장은 야생이며, 퇴직은 지옥일 수도 있다는 것을.

삶은 언제나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어느 쪽 얼굴을 선택하느냐'입니다.

CONTENTS 01. 두 형제 이야기 02.

환경은 항상 핑계가 될 수 있다 03. 그 후로 나는 핑계를 대지 않기로 했다 01 두 형제 이야기 사회 초년생 시절 저의 경제적 가치관에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