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도 쉬운 건 없었다. 인생의 모든 작은 과정들이 나에게는 너무나 큰 담처럼 느껴져서 매번 그렇게 벽 앞에 주저앉아 '너무 높아요' '엄두가 안나요' 그렇게 울었다.
같은 위치의 출발선에 서 있다고 생각해 본 적 없었다. 내가 속할 수 없는 다른 세계인 거 같았다.
들어가면 구경은 할 수 있는데 살 수는 없는 반짝이고 예쁜 것들로 가득한 백화점 같은....
나의 해방일지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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