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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회사 마케터가 F&B 마케터로 이직해버림 #마케터의삶

 의류회사 마케터가 F&B 마케터로 이직해버림 #마케터의삶

언제 마지막으로 글을 썼더라 하면서 찾아보니 가장 최근 글이 정확히 3달전인 4월 13일. 3달 동안 무슨일이 있었길래 포스팅을 못했냐 하면, 한달은 백수로 열심히 테니스를 치며 놀았고 한달은 이직을 해서 주구장창 일만 했고 나머지 한달은 그래도 이제 일에 익숙해져 워라벨을 맞추고 있는 중이다 패션업계를 떠나 외식 프렌차이즈회사로 이직하게 되었다 분명 이직 하기 하루전에 이제 좋아하던 촬영을 못온다며 아쉬워서 스튜디오에 놀러가기도 했는데 어쩌다보니 이직하자마자 지면촬영과 TVC 촬영현장에 둘다 참여하게 됬다... 그동안 수많은 화보,패션필름을 진행했지만 TVC는 처음이였는데 무려 새벽 7시부터 준비해 그다음날 새벽 2시에 끝나는 종행군이였다 그것도 토요일에...

개인적으로 의류보다 외식쪽 촬영이 더 힘든 느낌 아무튼 외식업으로 넘어온 계기와 소감을 말하자면 일단 패션마케터로서 업무의 한정성과 성장의 한계를 느끼게 되었고 소비자에 접근성이 높고 자유도가 높은 외식업으로 남아오게 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