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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꾼 몸살 안 나는 법 아시는 분...? 귀농 5년차의 현실 체감기

  농사꾼 몸살 안 나는 법 아시는 분...? 귀농 5년차의 현실 체감기

안녕하세요! 래나팜 여자사람농부입니디 요즘 날씨가 훅!

추워지면서 몸이 여기저기서 신호를 보내네요 ㅠㅠ 엔부사과 수확 귀농 5년차지만 여전히 몸은 쓔레기 상태… 농사는 몸을 쓰는 일이니 운동 그 자체 아닐까 생각하지만, 이게 또 운동이랑은 완전 다르더라구요?ㅠ 요즘 인월면에도 새로 생긴 수영장, 헬스장이 있어서 “가을엔 체력 좀 기르자!”

마음먹고 등록했는데요. 결론은...

아직 한 번도 못 갔습니다 하하^^;;; 사과 잎따기 하루 농사일 끝나면 몸이 녹초라 운동이고 뭐고 그냥 이불 속으로 직진이에요 ㅋㅋㅋ 게다가 저는 원래 움직이기 귀찮아하는 집순이 농부, 남편도 집돌이 농부라 둘 다 체력은 바닥 하루 몰아서 일이라도 하면 바로 근육통 + 몸살 콤보입니다 흔한 진흙탕 밟은 농부의 크록스 농사일은 학교처럼 마쳤어요 종 쳐주는것도 아니니 ㅋㅋ 집중하다보면 오바워킹 하는거져ㅋㅋ 이번에 급 추워지면서는 목감기까지 살짝 왔었네요!ㅠ 진짜 몸이 농사에 적응하려면 더 많은 세월이 필요할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