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를 딴 지는 꽤 되었지만 실제 도로를 달려본 경험은 거의 전무하다시피 했어요. 이른바 장롱면허 상태로 8년 가까이 지냈는데요, 늘 운전은 남편의 몫이었고, 저는 운전대를 잡는 게 막연히 두렵기만 했어요.
서울이라는 도시가 워낙 복잡한 데다가, 특히 제가 살고 있는 성동구는 골목도 많고, 이면도로에 주차된 차량들도 많아서 초보가 운전하기엔 심리적으로 벽이 너무 높았어요. 그러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상황이 달라졌어요.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엔 동선이 너무 불편하고, 학원이나 친구들과의 약속도 많아지면서 저 혼자서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이 꼭 필요하다는 걸 느꼈어요. 결국, 운전을 다시 배워야겠다는 결심을 했고, 검색 끝에 선택하게 된 게 바로 성동운전연수였어요.
처음엔 근처에 있는 운전학원을 알아봤지만, 대부분이 면허 취득 위주라서 실전 도로주행보다는 시험 위주의 연습을 하더라고요. 제가 필요한 건 ‘시험용 코스’가 아니라, 실제로 성동구에서 생활하면서 운전할 수 있는 실전...
원문 링크 : 성동운전연수 받고 도로 주행에 자신감이 붙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