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던 아이가 어느새 자라 두 아이의 아빠가 되었다. 그때 그 아이도 어렸을 때는 만화영화를 좋아했고, 으레 그렇듯 로봇 장난감을 가장 좋아했다.
가지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던 장난감도 있었고 생일날 포장지를 뜯으며 좋아했던 보물 1호도 분명 존재했다. 많은 세월이 흐르고 잊고 있었던 어린 시절 추억들이 이제는 두 아이에게 추억을 만들어주고, 시대는 다르지만 철없던, 철없는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 토이파크가 아닐까 싶다.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나는 장면이 있다. 하수구에 빠진 로봇이 쥐와 싸우는 장면, 철인 28호.
내 나이 때의 남자라면 누구나 기억하고 있지 않을까. 토이파크는 내가 어린 시절 가지고 놀던 장난감들부터 지금까지 방영되고 있는 장난감들까지 모두를 볼 수 있다.
그때 그 시절 추억을 아이와 함께 보며 공유한다는 건 그 무엇보다 즐거웠다. 또한, 실내에 있어서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아도 된다.
철없던 아이의 그 시절 그 장난감과의 조우, 제주 토이파크 토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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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동심으로 돌아가는 제주 토이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