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북카페 #고망딱새 #제주도북카페 #제주시북카페 #제주시심야카페 #제주심야카페 #제주공항근처카페 #제주혼자카페 제주 북카페 고망딱새 제주시 심야카페 제주 공항 근처 카페 고망딱새 알록달록 무지개색 조명을 징검다리 건너듯 하나씩 밟아가며 도두동 해안 길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도두추억애거리에서 이호테우해변 방향으로 걷던 중 이제야 눈에 들어온 카페를 발견했답니다.
수없이 지난 거리에서 이전에는 안 보였던 곳이 보인다는 것은 육체적으로나 정신, 감성적으로 제 안에 변화가 있다는 거겠죠?! 맞습니다.
나이를 먹었고 마눌님은 이른 저녁 주무시고 저는 혼자였습니다. 터벅터벅 도두추억애거리 주변에 환한 조명들 사라지고 달빛과 가로수 불빛만 남은 거리에 우두커니 자리 잡고 있는 카페 하나가 꽤 인상적이었어요.
지붕 위에 떠 있는 달 때문인지 카페 분위기가 신비롭게 느껴졌어요. 다른 사람들에게는 안 보이고 저에게만 보이는 도깨비가 만들어 놓은 공간인듯한 분위기 그 느낌 아시죠?!
만화, 드라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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