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정이 주연으로 나온다고 해서 본 개단. 스릴러물은 크게 좋아하지 않는데 타임루프라는 설정이 흥미롭다.
중드 특유의 긴 회차가 부담스러운 것도 많은데 개단은 총 15부작으로 정주행하기 좋다. 한 회당 45분 정도로 앞뒤에 나오는 지난편과 예고편을 자르면 더 빨리 정주행할 수 있다.
사실 시간여행 드라마는 많다. 하지만 개단은 좁은 공간, 제한된 시간에 임무?
를 완수해야 끝이 나는 스토리다. 타임슬립 드라마와 별반 다를 거 없어서 단순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보다 보면 범인을 유추해 나가는 과정이 꽤 쫄깃하다.
그리고 백경정과 조금맥의 안정감 있는 연기력과 둘의 케미로 이 드라마를 잘 이끌어간다. 리스칭(조금맥)이 45번 버스에 타 대교 위를 지난 후 1시 45분쯤 캐논변주곡 폰 벨소리가 들리면서 버스 폭발이 일어나는 아찔한 상황!
하지만 폭발하고 잠에 깨어나니 그전에 일어난 것과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상황을 무한 반복한다. 처음엔 리스칭만 타임루프에 빠지다가 옆에 앉아있던 샤오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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