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꽤나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던 전시공간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가족 대대로 천주교 신자이고, 어린 시절 성당을 다녔던 저였기에 이렇게나 규모가 큰 추모 박물관이 서울에 생겼다는 점에 관심이 갔어요.
무엇보다 종교적 공간이 주는 특별함을 느껴보고 싶었답니다. 다만, 공간에 간다면 경건한 마음과 진지한 생각이 들 것 같아서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시간이 걸렸던 것 같아요.
그래도 생각했던 것보다 더 좋았고, 너무 진중하거나 무겁지만은 않았던 박물관 방문기를 소개합니다 :) 서소문역사공원입구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은 서소문역사박물관 지상에서 지하쪽으로 가면 위치해 있습니다. 박물관의 야외 전시공간으로 순교자의 넋을 기르는 탑 등이 있습니다.
이번 방문에서는 공원은 돌지 못했고, 박물관 중심으로 다녀왔어요. 서소문역사공원입구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입구 가을의 단풍잎이 바닥을 덮은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조용히 모습을 드러내는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서소문성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