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제가 직접 겪은 집나간암닭을 찾아헤맨 리얼 이야기 입니다. 사무실 사장님이 도심근처의 북한산 조망이 아름다운 조용한 동네에 전원주택지를 소유하고 계셔서 소일삼아 채소 및 닭을 키우고 계십니다.
어느날 사장님 가족이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떠나면서 농장에 가서 아침에 닭 모이를 주고 알을 꺼내오라고 부탁하셨습니다. 저는 시골 출신이라 대수롭지 않게 "알겠습니다"고 대답했죠.~ 어릴적 우리집도 닭을 키웠습니다.
우리집 닭장은 모이주는 곳은 입구 그물망을 통해 뿌려주면 됐고, 알 낳는곳이 닭장 안 깊은 곳이라 닭들이 쪼을까봐 들어가진 못하고 고모래를 이용해 알을 꺼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옛날 우리집에서 키웠던 닭장을 생각하고 알은 못 꺼내고 모이만 주고 오겠다고 했죠.
다음날 출근하기 전에 농장에 닭 모이를 주려고 갔는데. 닭장이 각각 3곳이 있고 각각의 닭장 안엔 수닭 1마리 와 암닭4마리가 살고 있고 모이통은 닭장 가운데에 있더라구요.
헐~~!! 어쩌나 고민하다가 닭들이 달려들면...
원문 링크 : 집나간암닭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