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를 머금고 햇빛을 받는 장미가 하도 청초하고 영롱해서 길 가다 멈춰서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햇빛에 스마트폰 화면이 전혀 보이지 않아서 그냥 감으로만 찍었더니 제가 본 청초함 어디 갔나요.
그냥 빨간 솜뭉치로 보이는 저건 뭘까요. 좀 더 확대해서 찍었어야 했을까요.
장미에 맺힌 빗방울이라도 찍어보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스마트폰 화면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환한 곳에서는 도대체 사진을 어떻게 찍어야 하는 걸까 고민되는 하루였습니다....
오늘 일기- 길에 핀 장미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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