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에 일어나서 남편이 해준 수육을 먹고 낮잠 4시간 잤다..ㅎㅎ 임신 초기때는 그래도 2시간 잤는데 중기가 되니 4시간 잔다.! 그리고 꿈도 항상 꾸다보니 요즘 현실인지 꿈인지 구분이 잘 안간다.ㅋㅋㅋ 남편은 서귀포에 직장이 있어서 출퇴근 이동시간만 3시간이다.
그러다보니 내가 항상 저녁밥을 준비하는데 주말은 남편이 밥을 해준다. 남편은 요리를 아주 잘한다.!
특히 수육을 맛깔나게 한다.. 임신하고 나서 입덧은 없지만 닭이나 돼지 누린내에 매우 예민해졌다.
치킨을 시키면 이게 냉동닭인지 구분가능할 정도이다. 그리고 냉동 고기들은 절대 못먹는다ㅠㅠ 그래도 이마트에 파는 냉동항정살은 괜찮긴 했다.
이 수육은 냉장 앞다리살로 만든건데 남편이 아주 야들야들 푹 삶아 맛이 기가막혔다. 거기다 직접 만든 쌈장까지 곁들어 먹으니 너무너무 맛있었다!
남편이 해준 수육! (사진 보정따윈 없다) 우린 신혼기간이 거의 없다.
만난지 고작 몇 달 후 결혼을 약속했고 예식장 잡자마자 축복이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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