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비행훈련 공군 비행단에서 일하다 보면 뭔가 좀 미묘한 분을 한 분 발견할 수 있다. 굳이 이 분이 근무하는 사무실이 아니더라도 BX나 군 식당에서 간혹 볼 수 있다.
이 분은 항상 조종복을 입고 있는데 견장을 보면 계급장이 없다. 정장이나 사복 따위 입지 않는다.
이 분들의 프라이드가 그것을 용납치 않는다 ㅎㅎㅎ 얼굴을 보면 액면가가 50 ~ 60 대는 되는 것 같다. 비행단 전대장(대령)이 40대 후반~50초반 정도 되니 최소한 이들보다 그리 꿀리지는 않아 보인다.
위관급, 심지어는 영관급 장교들이 경례를 붙이는 것도 볼 수 있다. 가끔씩 대령급이랑 같이 다닐 때도 있는데 그 대령들이 이분에게 고개 숙이고 들어간다.
사탄이 와서 한 수 배워갈 K-군대. 어떻게 이런 발상이 가능할까?
공군 비행단에 근무하는 분들은 '아! 그 사람?'
하고 바로 떠오를 것이다. 맞다.
바로 [비행교관]이다.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교수님]이라고 부른다.
표준화평가센터에서 비행 관련 시...
#
공군군무원
#
공군군무원생활
#
공군생활
#
군무원
#
군무원비행교관
#
비행교관
#
비행교수
#
비행단생활
#
현역출신군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