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하루 전에 미리 하는 황홀한 생일파티

 하루 전에 미리 하는 황홀한 생일파티

20230312일 좀 느긋하게 일어나려 했는데 예미가 아침부터 울어대며 깨우길래 얼른 일어났다 선반 위에 올라가 있는 거 다 떨어뜨리고 난리였다 ㅋ ㅋㅋ 일어나서 씻는데 씻는 동안에도 엄청 울었다 문을 열어도 울고 닫아도 운다 문을 살짝 열어두면 자꾸 문을 활짝 열고 들어와서 추웠다 고소한 아몬드 & 잣 두유 이로 뭘 씹을 수 없으니 액체 먹는 게 제일 편하다 내 꼴이 이렇게 되다니 처량하면서도 재밌다 예미 언제 울었냐는 듯 태연하게 누워있는 예미다 이런 귀요미 생일 축하합니다! 맥북 캘린더에서 생일 축하해줬다 이걸 쓰는 지금은 당일이 되었다 후후후 엄마랑 이야기를 하다가 예수님으로 살기 때문에 삶이 힘겨운 거라는 얘기를 했다 엄마가 나한테만 더 본모습이 나오는 것 같다는 이야기도 했다 엄마 말을 듣고 생각해보니 나도 유독 엄마한테만 그렇다 다른 사람들한테는 어느 정도 나를 제어하고 절제하며 모습을 드러낼 수 있는데 엄마한테는 그게 안 된다 엄마랑 내 머리 스타일 이야기를 하다가 울...

# 일상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