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란이 되면 난자, 난포액, 과립막 등의 일부가 떨어져 나오게 되는데 떨어져 나온 빈자리는 쭈글쭈글해지게 되며 혈액이 고이게 되며 곧 황체가 됩니다. 황체가 완전히 성숙하면 크기는 1~3cm 정도 되는데 때로는 난소의 1/3 정도를 덮기도 합니다.
이러한 황체는 월경이 시작되면 퇴화하게 되고 황체호르몬 프로게스테론의 분비도 감소합니다. 만약 임신이 된다면 황체는 수정란의 착상을 돕고 프로게스테론은 임신의 유지에 영향을 줍니다.
젊은 여성은 혈액순환이 왕성하기 때문에 퇴화되었던 황체세포는 빠르게 흡수되어 새로운 결합조직에 의해 다시 채워지게 됩니다. 이 때 퇴화된 황체를 백체라고 부르는데 회백색의 오래된 흡집 형태를 보입니다.
백체는 난소 주위의 간질에 의해 분리되어 투명한 물질처럼 변하였다가 점차 흡수되어 추후에는 두터운 결합조직의 흔적만 남게 됩니다. 나이가 많아지면 혈액순환이 느려져 흡수 속도 또한 느려지기 때문에 폐경기 이후에는 여러가지 크기의 백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문 링크 : 배란 후 난소의 변화는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