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회사에 잘린 김에 음악천재 합니다. 저자 : 먹고땡 출판 : Ardeo 비극적인 사고로 홀연히 사라져버린 천재 뮤지션 '박이한'. 18년만에 그가 돌아왔다.
(회빙환X) 이한은 굵직한 프로젝트를 거하게 말아먹은 탓에 삼십대 후반까지 대리 신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는 회사의 천덕꾸러기였습니다. 그리고 이한도 적성에 맞지 않았던 회사를 더 이상 다니고 싶지 않았고 39살에 퇴사를 하게 됩니다.
이한은 18년전 ‘하늘이 내린 천재 뮤지션.’ ‘현 시대 가장 파격적인 작곡가’라고 불렸었습니다.
송곳니라는 그룹을 만들었고 같은 보육원 출신이자 멤버였던 하석훈이 이한이 밀어붙이 무리한 스케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났습니다. 하석훈은 만삭의 와이프가 있었고 이한은 자신의 음원 수익을 모두 석훈의 와이프에게 양도하고 월급도 꾸준히 보냈습니다.
퇴사후 후배와 술을 마시고 잠이 들었고 꿈에서 오랜만에 하석훈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한아, 앞으로 잘 좀 부탁할게.”
라는 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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