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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판소설《자취만 하는데 너무 강함》완결 리뷰

 현판소설《자취만 하는데 너무 강함》완결 리뷰

제목 : 자취만 하는데 너무 강함 저자 : 기시감 출판 : 어라이 <재능, 무한의 자취방을 획득했습니다!> 자취를 하는 것 뿐인데, 왜 자꾸 강해지는 거지?

시작부터 남다른 주인공 설정 보호소 출신의 28세 청년 하민호는 그야말로 흙수저 중의 흙수저입니다. 안 먹고 안 쓰며 악착같이 벌어 모은 2억에 30년 만기 대출 3억을 껴서 14평 투룸 빌라를 장만한 날, 하필 세계수의 탑에서 나온 몬스터가 날린 파편에 집이 박살 나고 자신도 깔려 죽고 맙니다.

죽어 가는 순간 그의 뇌리를 스친 건 대단한 꿈도 복수도 아닌, 딱 하나였습니다. '자취방 로망, 실현시키고 싶었는데.'

이 소설은 그 한 줄짜리 미련이 무한의 자취방이라는 재능으로 각성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인데요, 캐릭터의 욕망이 이렇게 소박하고 구체적으로 설정된 현판소설이 흔치 않다는 점에서 첫 화부터 눈길을 확 잡아끌었습니다. 무한의 자취방, F급인데 사기 재능?

각성 후 플레이어 협회 조사관에게 받은 등급은 F급. 전투 재능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