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급 10% 확대의 역설, "한 문제만 틀려도 등급이 바뀐다" 1등급 10% 확대, 과연 수학이 쉬워진 걸까요? 2028 대입 개편안이 적용되면서 예비 고1(현 중3) 학생들은 기존 9등급제가 아닌 5등급제 내신 평가를 받게 됩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1등급 비율이 상위 4%에서 10%로 대폭 확대되었다는 점입니다. 많은 학부모님과 학생이 "이제 1등급 받기가 훨씬 수월해지겠구나"라고 안도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입시를 분석하는 저희의 시각은 다릅니다. 1등급 구간이 넓어졌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대학 입장에서 최상위권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해 더욱 까다로운 잣대를 들이댈 수밖에 없음을 의미합니다. 숫자의 변화에 현혹되지 않고, 그 이면에 숨겨진 입시의 본질을 꿰뚫어 보아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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