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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홀 일기 (+66~73) 어학원 마지막 주, 사우스 야라, 브라이턴 비치, 세인트 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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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5 콘서트장 근처에 살면 하트 컨페티를 자주 볼 수 있다 룸메 생일날 겨우 미역국이지만 열심히 끓여보구 멜번컵이랑 날이 겹쳐서 전에 봐뒀던 사우스야라 펍에 감 경마대회가 공휴일일 정도라니 좀 신기하구 기네스는 체감 100년만인데 짱맛탱이다 너무 신난나머지 맥주 엎어버림 ㅠ 들뜨면 안되는 이유.. 덤벙거리다가 꼭 사고 침 퀄 구리기로 악명이 자자한 브랜디 멜빌 역시나 핏은 이뻤다 ..

살까말까하다가 백수인데 사치다싶어서 그냥 내려놓음 이건 뭔지 모르겠어 울월스에서 하드사서 브라이턴 비치 4개짜리인줄알고 샀는데 6개짜리라 녹을까봐 허겁지겁 먹었다 멋이랄건 없지만 맛은 있었구 모야 ? 커플인가바 쟤네 공휴일이라고 사람 미어터지던 비치 그래도 관광지 느낌나고 좋았다 사람만큼 파리가 많은건 짜증이 나쓰 이곳의 태양은 선글라스를 껴도 눈이 부시다 한참 시간 보내고 시티로 돌아와서 간단히 저녁먹기 241106 역대급으로 피곤했던 날 학원 스피킹클럽 간신히 갔다가 세이버 ㄱㄱ 아보카도 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