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는 아이템이 중요하다는 말을 나의 귀로 최초 들은 건 극도의 향수병과 우울함이 자주 오던 미국 유학시절 만났던 정말 감사한 형님과 형수님이다. (매번 받기만 한 것 같아서 죄송함이 더 큰 ....)
형수님은 존스홉킨스대학 뇌연구 분야의 포닥을 위해 나와 비슷한 시기에 혼인 후 대한민국을 떠나 미국 동부 매릴랜드에 오셨고 연구하는 동안 두 명의 새 생명도 태어났었다. 그 당시 형님이 육아를 전담하셨는데 '육아는 장비 빨'이라고 말씀하셨고 정말 신기한 물건들도 많이 봤었지만 그 당시 나랑 육아는 상관이 없으니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렸던 기억이 있다.
그렇지만 이제는 내가 부모의 입장이 되어서 니아를 케어하는 입장이 되어보니 정말 아이템이 중요하다는 걸 깨닫고 있고 그때 하신 주옥(?) 같은 말들이 점점 한귀가 아닌 두귀로 들어오고 있다.
다만 정말 많은 국민육아템으로 불리는 아이템들이 많았으나 어떤 걸 구매해야 될지 몰라서 초반에 먹린이랑 우왕좌왕했었다. 만약 타임머신을 타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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