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성에 매몰되지 말고 생각해 봐. 내가 원하는 건 뭘까?
순종과 해방 사이 이다희 지음 독서 난이도 [ 쉬움 ] 키워드 자기계발, 에세이, 편지, 힐링, 사회문제, 고정관념, 행복, 우울감, 자유로움 Review 모두가 따르는 길에서 홀로 다른 길을 찾으려 하면 그것은 '이상한 사람'이라고 여겨지는 일을 정말 많이 경험했다. '나에게 더 맞는 길'을 향해 가려 하거나, '더욱 합리적인 길'을 가려 했을 뿐인데 남들이 모두 가고 있는 길이 아니었기에, 여태까지 다른 사람들이 가려 한 적 없는 길이었기에 새로운 길들은 모두 기괴한 것으로 치부되었다.
그럴 때 마다 타인의 시선을 이겨낼 수 없었던 나약했던 나는 곧 다시 집단에게, 사회에게 순응했고 계속해서 자라나는 의문과 답답함은 마음 한 켠에 쓰레기장처럼 쌓아놓기만 하며 묵묵히 참아갔다. 그렇게 참아가며 시키는 일만 하는 것이 사회가 바라는 길이었기에.
그렇게 참고 참으며 살다가 곧 마음속이 쓰레기로 가득 차 곧장 터져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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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에세이] 순종과 해방 사이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