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곰팡이,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그냥 흐린 눈으로 두고 계시더라고요ㅜㅜ 저도 그랬습니다. 환기 잘하면 괜찮겠지 싶었고, 당장 생활에 큰 불편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계속 미뤄두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보니까 베란다 벽 쪽이 확실하게 까매졌더라고요, 먼지인가 싶어서 마른 걸레로 닦아봤는데 안 지워졌습니다,, 그때부터 좀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베란다는 빨래도 널고, 창문도 자주 여는 공간인데 곰팡이가 있다는 게 생각보다 찝찝하더라고요.
그래서 어제, 마음먹고 직접 베란다 곰팡이 제거를 해봤습니다. 베란다 곰팡이, 왜 그냥 두면 안 될까요?
베란다는 실내보다 습기가 덜할 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하기 쉬운데요. 실제로는 외부와 온도 차가 크고 결로가 자주 생기고 모서리, 벽면은 물기가 오래 남는 구조라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공간입니다.
(특히 저희 집 같은 경우엔 결로가 심해서 아무리 추워도 베란다 창문은 조금씩 열어놓아야 합니다ㅠㅠ) 특히 한 번 자리 잡은 곰팡이는 물로 닦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