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창을 보다 보면 종목 이름 옆에 자그마하게 '증거금 40%', '증거금 100%'라고 적힌 글씨를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많은 분이 "내 돈 내고 주식 사는데 무슨 증거가 필요하지?"
라며 무심코 지나치지만, 사실 이 '증거금(Margin)'이야말로 자본주의 금융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레버리지(지렛대)를 만들어내는 핵심이자, 동시에 수많은 투자자를 깡통 계좌로 몰아넣는 무서운 양날의 검입니다. 우리가 부동산을 살 때 집값의 100%를 다 주고 사기보다는 계약금만 먼저 걸고 거래를 시작하듯이, 주식이나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전체 거래 금액의 일부만 보증금조로 맡기면 거래를 성사시켜 주는 제도가 있는데, 이것이 바로 증거금 제도입니다.
오늘은 이 증거금이 주식과 선물 시장에서 각각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투자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공포의 단어 '마진콜'이 도대체 무엇인지 아주 상세하게, 그리고 실감 나게 풀어드려 보겠습니다. 위탁 증거금 먼저 우리가 가장 흔하게 접하는 주식 시...
원문 링크 : 증거금 뜻 위탁 유지증거금 개념 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