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뿌리의 파절은 꽤나 빈번하게 발생하지만 치아뿌리는 잇몸 속에 숨어있기 때문에 눈으로 볼 수 없을뿐만 아니라 방사선 사진상에서도 치아뿌리의 파절을 확인하기 쉽지 않습니다. 치아에 미세한 파절이 발생하더라도 처음엔 미세한 실금이기 때문에 눈으로 관찰하기 어려우며 이러한 금crack은 방사선 사진에서 나타나지 않습니다.
방사선 사진상에서 금이 관찰되려면 금이 넓게 퍼져서 치아가 명확히 갈라지고 벌어져야 합니다. 이렇게 금이 방사선 사진에서 관찰되기까지는 처음 환자가 치아에 불편감/통증을 느끼기 시작한 후로부터 짧게는 수개월에서 길게는 수년 이상 걸립니다.
방사선 사진에서 금이 관찰되려면 금의 방향이 사진 촬영 방향과 일치해야 됩니다. 금이 아무리 크더라도 사진 방향과 맞지 않다면 방사선 사진에서 금은 관찰되지 않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들 때문에 치아에 발생한 금, 특히 뿌리에 발생한 금은 초기에 발견하기 어렵고 금이 의심된다 하더라도 확진을 내리기 어려우며 환자도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원문 링크 : 치아 뿌리 파절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