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푸치노 만들기 연습을 오늘도 했다. 학원에 왔는데 옆반 제빵 하는 분들이 만든 브라우니를 주셨다. 빵은 쫀득쫀득하고 호두가 박혀 있어 넘나 맛있었음.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증 시험에서 카푸치노 4잔, 에스프레소 4잔을 만들어야 한다고 들었고, 선생님이 초시계 들고 체크하는 중이었다. 카페에서 일하셨던 경력자 분께서도 만들어 보시며 지켜보고 계셨다. 오늘도 계속되는 스팀우유 따르기 연습이 이어졌고, 스팀피쳐에 물을 채워 연습했다. 스팀우유 업다운을 3번 하고 거품 내기를 한 명씩 코칭해 주시는 선생님의 모습이 반복됐다. 고생 많으시다며 칭찬과 격려가 이어졌고, 다들 힘을 내며 따라가려는 자세가 돋보였다. 블로그에 올린다고 말하자 선생님이 직접 찍어 주셨고, 카푸치노 거품 모양은 다소 엉망이었다는 이야기도 함께 남았다. 스팀피쳐를 컵에서 7cm 정도 떨어져 휘둘러야 한다는 점이 늘 중요하지만, 이번에는 너무 가까이에서 휘둘러 버릇이 나왔다고 느꼈다. 수강생들 사이에서도 웃음이 터졌고, 선생님의 촬영은 웃음 속에서도 진지하게 연습 분위기를 남겼다. 오늘의 기록은 연습 과정의 미세한 미스와 그로 인한 웃음으로 남았고, 앞으로도 차근차근 개선해 나가야 한다는 다짐이 남았다. 한편, 시험까지 남은 기간은 짧아 보였고, 남은 시간 동안 카푸치노의 구성 요소를 정확히 맞추고 거품의 질을 높이려는 목표가 또렷하게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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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증_1주차 3차시_카푸치노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