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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기] "제주도 서부 혼자여행 97%"

 [오늘 일기] "제주도 서부 혼자여행 97%"

게스트하우스에서 아침 먹는사람 나밖에없제? 어제 먹다 남은 새우튀김 + 계란 + 토스트 계란 무조건 반숙으로 그래야 토스트랑 새우 노란국물에 찍어먹을수 있음 하지만 새우튀김은 저 허옇소스에 찍어 먹어야됨 먹이를 노리는 맹수 두마리 내려가 쉑히야 니 줄꺼 없다 아니 뭐냐고 니들 새우만 골라 쳐먹네 이제 안 볼 사이라고 대놓고 손가락까지 빨아먹네 뭔가 아쉽지?

이제 없다 사료 먹어라 쉑히들아 사실 통에 새우 5마리 더있는데 너네 막 먹어도 되는지 잘 몰라서 숨겨놨다 이해해라 어째 날씨가 불안불안 하다 ㄴㄴ 하지만 나의 아나볼릭한 에너지를 막을 순 없음 오셜록 태풍 때문에 사람들이 안에서 커피만 마셔? 아주 좋아 나오지말아줘 여기 다 내꺼 개구리 발견?

응 없어 저 뒤에 카페 2층에서 창문으로 바라보면서 분명 '저 새끼 저거 비오는데 혼자 뭐하는 놈일까' 라고 생각하겠지? 뿌듯 ^________^ 오 안에 들어오니깐 이니스프리~ 의자에 앉아서 화장품 먹어야할 분위기 카페인건지 박물관인건지...

# 그대나의뮤즈 # 오셜록 # 제주도 # 제주도서부 # 혼자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