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참 빠르다. 벌써 회사에 몸 담은 지 3년하고도 6개월이 지났다.
이제 더 이상 핑계댈 것도 없는 4년차 MD가 되었다. 소품 MD로 일을 하면서 내 기준 그간의 어떤 일과도 비교할 수 없는 (팀장님도 바뀌고, 사무실도 이사가고 등등 다양한 일이 있었는데..)
큰 변화를 앞두고 있는 김에 처음으로 일에 대한 이야기를 블로그에 써보기로 결심했다. 사실 장편의 면접썰도 써놓은게 있었는데 내 밑으로 두 기수만 채용하고 그 뒤론 공채가 안열려서 글 발행은 못했다....
내가 하는 일 나는 소품팀 소속으로써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소품을 소싱하거나 개발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쉽게 말해 우리 브랜드에서 팔 물건을 만들고 사오는 것이다.
(그런데 MD가 뭐든지 다해의 줄임말이라는 우스개소리는 한번씩 들어보셨죠? 정말 뻥안치고 판매와 관련된 모든 일에 관여되어있다.
프로모션, 물류, CS 등... 다 얽혀있음...)
업체들과 지속적으로 컨텍을 하면서 수천가지 상품들 중에서 우리 브랜드 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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