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을 맞이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두 번째 달이다. 1월에는 설 연휴만 바라봐서 그런가 시간이 천천히 가는 느낌이었는데 2월이 되니 시간이 더 빨라진 느낌이랄까. 입춘도 지나서 조금 있으면 봄이 올 거 같다.
날씨는 영하권을 뚫지만... 월말 월초가 될 때마다 드는 생각이 있다.
월말은 한 달 동안 잘 버텼다는 느낌이 강하고 월초는 아 달 바뀌었네 벌써 n 월이라고? 가 강한 느낌?
고작 며칠 차이지만 느낌이 상반된다. 그래서 월초가 되면 자신감 / 자존감이 뚝 떨어진다.
난 아직 뭐하나 제대로 이룬 게 없는데 시간은 무섭도록 빨리 지나가서 그런가 ㅎㅎ 모쪼록 부정적인 시기다. 그럴 때마다 머리에 깊이 박힌 노래가 있는데, 그 노래는 바로 영화 위대한 쇼맨 ost인 This is me다.
This is me는 제목 그대로 '나'에 관한 노래다. 영화에 나오는 사람들은 평범하지 않은 사람들이라 사람들이 조롱하고 무시하지만 그 사람들 때문에 내가 무너지지 않을 거라는 내용을 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