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을 보내며_아마따 Copyright .아마따 All Rights Reserved. 어느덧 11월의 마지막 날이 되고 이제 2021년도 한달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에 새삼 놀랐다.
매년 11월이 되면 한해를 돌아보게 되는데, 이번달의 나는 서른여섯의 내가 과연 알차게 살았나를 생각할 겨를조차 없이 바쁘게 지냈던 것 같다. 가을의 마지막을 만끽하러 매일매일이 그렇듯 시바견 아리호랑이와 함께 집근처 공원에 산책을 나왔다.
이제 9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만큼 길게 걸으면 금방 지치는 아리를 위해 공원에 앉아서 쉬었다 온 날이 몇일이나 되었던가. 매일 아침 바쁘게 준비하고 나만을 위한 스케줄을 소화하러 나가느라 아침에도 급하게 똥산책만 하고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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