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의 여행 후쿠오카 무작정 걷기 거리풍경 예전에는 분명 F였던거 같은데, 어느 순간 변해버린 MBTI가 극P인 탓에 후쿠오카 여행도 무작정 즐기다 온 이야기. 분명 제대로 사진 찍으려고 카메라도 바꿨는데 언제부터인지 여행가면 음식사진만 잔뜩 찍어온다며 마음을 고쳐먹고 예전처럼 순간을 간직할 만한 그날의 기억을 찍어봤다죠.
골목골목을 돌아 홀린듯 들어오게 된 일본스러운 풍경 가득했던 레이센마치 아침 오픈 준비를 하고 여유롭게 신문을 즐기던 이발소 사장님을 프레임 안에 담고 싶었지만 쑥쓰러움 가득한 저는 아저씨를 지나쳐버렸어요. 간판 하나하나 너무도 귀엽고 깜찍한 감성의 일본 후쿠오카 뒷골목.
전체적인 가게 컬러부터 특이한 모양의 창, 그리고 무심한듯 완벽하게 놓인 화분, 가게 앞 귀엽게 자리한 우체통까지 너무나도 깜찍한 감성의 빵집은 도대체 언제 여는 거냐며! 그저 발걸음이 이끄는 대로 이 골목을 지나치면서 하카타의 일상 속으로 들어온 듯한 느낌이었어요.
어쩜 가게 하나하나 모두가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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