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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째주 일상 기록.

 6월 4째주 일상 기록.

2022년 6월 20일 아마 근 한달만에 내 몇없는 친구들과 만나는 날이다. 날이 꽤 더운데 우리는 역시나 언제나 처럼 빡빡한 스케줄을 잡아서 만났다-!

폴댄스-피부과-사진-저녁 이 모든것이 틈없이 이루어 졌다ㅋㅋ 그래도 우린 나이에 졌지만 잘싸웠다고 생각하면서 저녁을 먹으며 한가하게 배를 땅땅치고는 일어나서 집에 가게되었다! (진짜 간만에 10000걸음 넘게 걸었더라 어쩐지 다리 겁나 아프더라) 근데 뭔 엔돌핀인지 저녁이 너무 배부른 탓인지 옷을 갈아입고 바로 헬스장으로 직행해서 30분 가량을 고유산소 운동으로 불태우고 사우나도 야무지게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나는 뿌듯함에 웃으며 집에 들어섰는데 굳은 표정의 엄마와 코가 빨갛고 눈이 퉁퉁부어 아기궁둥이 같은 눈을한 언니를 마주하게되버린 순간 뇌는 멈추고 무슨일일까 하면 머리를 굴려댔다. 그 원인은 우리의 또 하나의 가족, 블링이가 발작을 일으켜서 쓰려졌었다는 거다.

발작과 경련 경직 개거품으로 놀라서 블링이를 주물러대며 일어나길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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