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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 일기] 감사한 에피소드 두가지

 [3월 22일 일기] 감사한 에피소드 두가지

오늘은 토요일이다. 아침일찍 아이들과 함께 브런치를 하고 딸의 발레학원 라이딩을 위해서 시동을 켜고, 힘든 하루이지만 아빠가 언제나 널 응원하고 있으니 조금만 참아보자며 달랜뒤 학원문을 열고 들어가는 딸을 보고 계단을 내려왔다.

바로 뒤에 차에 타려는데 저 멀리 수십미터 뒤에서 소녀 한명이 나를 보며 90도 인사를 보내준다. 나 역시 이에 질세라 90도 인사로 함께 화답을 해준다.

"ㅇㅇ야. 이번 콩쿨 금상탄거 너무 축하한다.

잘 보고 있고 응원한다. " 딸을 누구보다 아껴주고 이뻐해주는 딸의 베스트프렌인데, 발레메이트 이고 동료이자 경쟁자이다. 물론 얼마전 올해 첫 콩쿨에서 딸은 최우수상을 그리고 ㅇㅇ는 금상을 차지하며 손을 잡으며 밀고 당기는 폭풍성장을 함께 하는 중인데 잘하는 경쟁자가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경쟁을 통해서 거듭나는 것을 모를리 없기에 시기하기 보다는 함께 응원하며 어깨동무하는 지금의 상황이 너무 감사하다. #발레전공생 경쟁에 있어서도 이렇게 서로 다독여주는 긍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