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선생님께 전화한통이 걸려왔다. 뜨아~~~담임이시다.
아...젝길슨.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이들 선생님도 아니고 학원선생님도 아닌 나의 97-99년도 고등학교시절 고3 담임쌤.
무려 20년이 훠얼씬 지났지만 놀랍게도 매년마다 지금도 연락하고 안부를 전하고는 한다. (내 결혼식에 주례 안세워줬다고 삐지심) 고3 담탱이게 개쳐맞은기억하면 참....
@훈아. 잘 지내냐.
하는 일은 잘되고? 매년하는 제자 사업잘되는지 근황체크하시고 삶의 혜안을 덧붙여주시며 다독거려주시니 감사하다.
영어담임쌤 외에도 나는 생물. 수학.
국어. 등등 고등학교 은사님들 학교에 재직때 가급적 찾아뵈었다.
누가 시키지는 않았지만 돌이켜보니 참 많이 맞았다 고딩시절 위의 선생님들께 많이 쳐맞은 순서대로. 왜 그렇게 나를 때리셨을까.
그건 아마도 그렇게 진짜 인간이 되라고. 큰 사람이 되라고.
다 나를 아주 그냥 후려갈기신 분들이다. 지금의 나는 온전히 이분들이 깍아만들어주셨으니깐. 4-5년전부터 거의 다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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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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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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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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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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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기챌린지
원문 링크 : 20년전 담임선생님 전화온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