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쫑알이에요.
드디어 한 해의 마무리인 김장을 하고 왔어요. 매년... 100포기 넘게 김장을 해서 온 가족이 다 모여서 했었는데 올해도 역시 온 가족이 다 모여 김장을 했어요.
올해 다행인 건 김장을 70포기 정도만 한다고 하더라구요. 매년 100포기 넘게 하다가 70포기를 한다고 하니 너무 즐겁더라구요.
ㅎㅎㅎ 김장을 할 때마다 하루는 배추 뽑고 손질하고 배추를 절이고, 다음날 양념을 버무리는 일정으로 했었는데 이번에도 동일하게 진행했어요. 이번에 김장할 때 김치, 깍두기, 파김치를 만들었어요.
우선 할머니 밭에 있는 배추들을 다 뽑는 작업부터 했어요. 이번에 왜 김장을 조금만 하냐고 물어봤더니 요 싱싱한 배추들을 조금 판매했다고 하더라구요.
구매하신 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ㅎㅎㅎㅎ 배추는 이렇게 밑둥을 잘라주고 겉에 상처 난 아이들만 떼주면 되더라구요.
다음은 총각무인 딸랑무에요. 요것도 김치에 같이 넣어두고 잘 익혀 먹으면 너무 맛있더라구요.
싱싱한 딸랑무도 쏙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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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초보 농사꾼 농린이의 농사일기 4 - 김장하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