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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4 만삭 임산부와 함께한 ssg 랜더스 시범경기 직관 후기/으쓱이존 4블록 E열

 250314 만삭 임산부와 함께한 ssg 랜더스 시범경기 직관 후기/으쓱이존 4블록 E열

우리 뾱이의 출산 예정일은 3월 12일이었으나 전혀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결국 하다 하다 40주 2일 시범경기 직관까지 가게 됐다. 만삭이라서 원래 입던 유니폼이 맞지 않아 내가 입던걸 유나가 입고 유나가 입던걸 내가 입게 됐다.

정말 오랜만에 온 랜더스 필드다. 작년엔 올스타 멤버십 가지 가입해서 직관 정말 많이 다녔는데 뾱이가 태어난 이후에는 그렇게 자주 가지 못할 것 같아서 이번엔 멤버십을 따로 사지 않았다.

만삭 임산부라서 처음에는 덕아웃 상단석으로 가려 했는데 유나가 구 응원지정석 현 으쓱이 존을 가고 싶다고 해서 결국 만삭의 몸을 이끌고 으쓱이 존으로 예매했다. (1루 으쓱이존 4블록 E열 17,18번) 근데 여담으로 바뀐 이름 으쓱이 존보단 그냥 응원지정석이 훨씬 더 직관적이어서 좋았던 것 같다. 오랜만의 직관이라 설레는 마음이 있고 비록 시범경기지만 2:0으로 앞서고 있고 날씨까지 너무 좋아서 모든 게 완벽했다.

시범경기인데도 으쓱이 존에서 응원하는 건 정식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