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2번의 만삭 스냅을 진행했는데 하나는 조리원 연계 촬영이었고 다른 하나는 베이비페어에서 계약했던 촬영이었다. 둘 다 스튜디오 촬영이었기 때문에 홈 스냅의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한번 남겨보고 싶었고 또 2번의 만삭 촬영을 거치고 나니 유나가 스튜디오 촬영하러 이동하고 준비하는 그 과정에서 피곤함을 많이 느끼는 것 같았다.
더군다나 유나랑 나는 필름 사진을 좋아해서 여태 필름 사진 스냅을 많이 찍어 왔기 때문에 만삭 스냅도 필름 사진으로 한번 남겨보고 싶었다. 그래서 결국은 만삭 홈 스냅을 필름 사진으로 진행하게 됐다.
커플 스냅부터 세미 웨딩스냅까지 진행해 주셨던 스냅 업체에 연락을 다시 드렸고 만삭 홈 스냅까지 3번째 스냅 촬영을 진행하게 됐다. 우리는 필름 2롤의 촬영을 진행했다.
아침 일찍 지저분한 머리를 자르러 갔다 온 후 나름의 소품도 준비해 놓고 집도 한번 청소하면서 어떤 구도로 어떻게 찍을지도 유나랑 고민해 봤다. 거실, 침실이 홈 스냅이라는 취지에 가장 잘 맞는 것 ...
원문 링크 : 임신 32주 만삭 홈 스냅 촬영 후기 의상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