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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육아일기 9. 동탄 제일 프리미엄 산후조리원 후기 - D+11 ~ D+12

 아빠 육아일기 9. 동탄 제일 프리미엄 산후조리원 후기 - D+11 ~ D+12

조리원으로 가기 전 집 정리하러 집에 갔는데 우리가 시킨 물건들부터 많은 분들이 지유를 위해 보내주신 선물들이 한가득이었다. 저녁에 조리원에 도착했는데 지유가 나보다 먼저 도착해서 유나랑 놀고 있었다.

너무 보고 싶었던 유나랑 지유를 보니 정말 행복했으나 혹시나 너무 기쁨을 표현하다 지유가 깨버리면 당황스러운 상황이 벌어질 수 있으니 유나랑 간략한 재회의 인사를 나눴다. 날이 갈수록 지유의 표정이 너무 다양해진다.

특히 자면서 다양한 표정들이 많이 보인다. 이렇게 짜증 나는 표정도 지었다가 1초 만에 다시 웃는 모습을 보이니 도대체 어떤 꿈을 꾸고 있는 걸까 궁금했다.

고작 태어난 지 11일밖에 안됐지만 그 와중에도 많이 컸다는 게 느껴졌다. 그래서 그런지 섬 근무로 자리를 비운 며칠간을 옆에서 함께하지 못했던 게 더 아쉽기도 했다.

키와 몸무게가 성장할수록 머리카락도 점점 많아지는듯하다. 근데 조금만 움직여도 털갈이하듯 머리가 슝슝빠진다.

지유 머리가 곱슬머리 같아 보이는데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