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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 일기 - 25.06.12(D+88)

 지유 일기 - 25.06.12(D+88)

우리지유의 첫 뒤집기 성공을 너무너무 축하해! 며칠 전부터 계속 뒤집으려고 열심히 용을 쓰고 엄마 아빠한테 화도 많이 내더구먼 결국은 성공했구나 지유가 며칠 전부터 ㅋㅋㅋ 계속 다리는 돌아갔는데 허리랑 팔이 덜 돌아가서 완전하게 뒤집기를 못하는 60%만 완성된 뒤집기를 보여주고 있었는데 지유가 이 60%의 뒤집기 상황이 답답하고 짜증이 나는 지 엄마 아빠를 찾아 화를 냈거든 그래서 엄마 아빠가 도와줘서 뒤집어주면 토하고 침 흘리니까 한편으로 걱정되기도 해서 다시 눕혀놓으면 엄청우는거있지?

ㅋㅋㅋㅋ 지유는 계속 뒤집고싶나봐ㅎㅎ.... 그래서 다른 엄마 아빠들보다 빨리 뒤집기 지옥에 빠졌어 근데 오늘 아침 맘마 먹고 나서 아빠가 설거지하느라 내려놓은 사이에 바로 뒤집은 거 있지?

아빠가 설거지하면서도 문득 지유가 너무 조용해서 분명 뒤집으려고 열심히 노력하다가 화나서 울 텐데 오늘은 왜 이렇게 조용하나 싶었는데 성공해서 그랬더라 자고 있던 엄마한테 지유 뒤집기 성공했다고 알려주니까 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