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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 아빠 육아 일기 - 25.08.03(D+136) ~ 25.08.04(D+137)

 지유 아빠 육아 일기 - 25.08.03(D+136) ~ 25.08.04(D+137)

25.08.03 우리 지유는 1일 1똥을 하는 건강한 아기다. 그리고 항상 아침에 큰일을 보는 루틴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큰일을 하루라도 건너뛰면 왜 오늘은 신호가 없지?... 하면서 유나랑 나는 좀 불안하다 지유의 바다 친구들이 가득한 아쿠아리움 개장!

배밀이 책에 3가지 콘셉트가 있는데 지유는 바닷속을 가장 좋아한다. 특히 문어랑 꽃게 엄청 좋아하는 우리 지유다.

갑자기 조용하길래 자는 건가? 싶어서 봤더니 그림 핥아먹고 있었음...

허리를 완전히 펴지 못해 구부정하지만 그래도 나름 중심을 유지하면서 앉아있을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지유의 트레이드마크는 파닥파닥이다.

앉아있는 것도 너무 귀엽긴 하지만 뭔가 커간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나는 지유가 엎드려있는 게 더 아기 같아서 좋은데 앉기 시작하면 엎드려있는 걸 점차 볼 수 없어질 것 같다는 아쉬움의 생각이 많이 든다. 요즘 지유의 손아귀 힘이 엄청 좋아진 게 느껴진다.

그리고 뭐든지 손으로 잡으려는 움직임이 많아졌다.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