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8.22 오늘은 유나랑 나에게 아주 중요한 날이다. 바로 귀멸의 칼날 무한성 편 보러 가는 날!
아빠 퇴근한 후에 지유를 할머니네 데려다 놓고 엄마 아빠는 영화 보러 갈 줄 꿈에도 모른 채 우리 지유는 열심히 장난감을 먹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은 딸이라는 느낌보단 아들이란 느낌이 더 많이 들 때가 있는데 이런 늠름한 사진이 찍힐 때는 정말 아들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ㅋㅋㅋㅋㅋ 사진 그만 찍고 나랑 놀아줘야지?
오늘은 지유의 새 친구 알라와 친해지는 날 저 알라가 처음에 집에 왔을 땐 엄청 부드러웠는데 한번 빨고 나니까 뭔가 푸석푸석해져서 린스를 좀 해줘야 하나 싶다. 지유 볼이 점점 포동 포동 해져서 볼에다가 사탕 숨겨놓고 먹는 게 아닌가 추측된다.
내가 퇴근하고 나서 짐을 챙겨 친할머니 네로 갔고 지유를 재워놓은 뒤 유나와 나는 영화관으로 갔다. 유나가 좋아하는 달콤 팝콘까지 하나 샀다.
근데 진짜 달콤한 맛 나는 것만 골라 먹어서 상당히 킹 받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