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9.13 지난주는 유나네 학교로 지유까지 데려갔지만 이번 주까지 가는 건 지유가 너무 힘들 것 같아서 유나는 학교애 가고 지유랑 나는 집에서 놀기로 했다. 하지만!
너무 집에만 있으니까 지루해서 지유 데리고 스타벅스로 출발했다. 유모차에서 그렇게 잘 자는 타입이 아니라서 절대 안 잘 것 같았는데 바로 잠들어서 신기했다.
분명 스타벅스 들어갈 때만 해도 자고 있었는데 사이렌 오더로 주문하는 순간 눈을 번쩍 떠서 지유가 계속 자지 않을까? 하는 나의 터무니없는 계획과는 다르게 지유와 함께 스타벅스에서 시간 보내게 됐다.
아빠는 정말 꼬질꼬질해도 우리 지유가 너무 귀여운 아기라서 사진을 안 찍을 수 없었다. 모자를 씌워서 나갔어야 했는데 아직도 서툰 아빠라 모자 해야 하는 걸 놓쳤다 ㅠ 원래 같으면 굳이 스타벅스까지 안 갔을 텐데 때마침 생일 쿠폰이 나와서 생일 쿠폰으로 평소 먹지도 않는 달달한 음료 먹으러 가게 됐다.
매번 아메리카노, 콜드브루만 먹는 편이라 갑자기 달달한 거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