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9.15 두근두근 드디어 지유가 이유식을 시작하게 됐다. 분유가 아닌 새로운 음식을 주려는 우리의 움직임을 눈치채고 나름 설렘 반 긴장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유가 첫 이유식을 먹는 역사적인 날이라 동영상으로 남겨봤는데 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렇게나 마음에 안 드는 표정을 짓는다고? ㅠㅠ 이유식 만든 아빠 마음이 너무 슬퍼졌다.
이유식을 먹는 것보다 이유식을 휘휘 젓는 모습을 보는 게 더 재밌나 보다. 그래도 이유식 주면 아주 입 크게 벌려서 와구!
먹어버리는 게 너무 귀엽다. 근데 정말 싫다는 표정까지...ㅋㅋㅋㅋㅋㅋ 당연히 집중력이 길 수 없고 이유식이랑은 처음 만난 날이어서 더욱더 집중을 못 하고 계속 의자에서 나가려고 난리를 피워서 이유식 좀 더 먹이려는 마음으로 꽃게까지 열심히 흔들었다.
결국 다 먹긴 하는데 생각해 보면 다 먹었다기보단 용기에 담은 이유식을 다 처리했다! 반 정도는 바닥에 반 정도는 지유 뱃속으로 지유는 생애 첫 이유식을 마치고 어김없이 문화센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