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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 아빠 육아 일기 - 25.09.19(D+187) 안성 스타필드 애기똥풀 3회차 후기

 지유 아빠 육아 일기 - 25.09.19(D+187) 안성 스타필드 애기똥풀 3회차 후기

25.09.19 저번에 하마 건설에서 일했었는데 오늘도 건설 현장에 취업하게 됐다. 저번엔 완전한 헬멧이었는데 이번엔 노란 모자를 쓰게 됐다.

모자가 지유 머리에 커서 얹어놓은 것 같지만 저렇게 삐뚤어지게 모자 쓴 것도 귀엽다. 지유가 이렇게 잘 앉아있는 모습을 보면 처음에 터미타임도 힘들어했던 때가 생각난다.

언제 이렇게 잘 앉아있게 된 건지 영차! 영차!

엄마랑 같이 열심히 수레에 담고 다시 쏟아 버렸다! 뿌듯!

이젠 손으로 촉감놀이를 하기 시작했다. 엄마가 한가득 담아서 주니까 수레를 다시 쏟아비리고 나서 손으로 촉감놀이를 열심히 한다 콩이 쏟아지는 걸 따라서 지유 눈이 올라가는 게 참 별거 아닌데 내 딸이 하는 거라 대견하고 이쁘다.

수레를 앞에다 기울여 주니까 지유가 직접 손으로 콩을 집어서 수레에 담기 시작했다. 손으로 쥐어봤자 다 흘러내려서 수레에 담는 건 얼마 없는데 그래도 짜증 안내고 열심히 담으려는 게 너무 기특하다.

주변 사람, 사물에 관심이 많아져서 문화센터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