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자와 내담자의 만남... 내담자는 이야기한다.
저 자살하고 싶어요 저 자해할래요 저 감정을 느끼고 싶지 않아요 그런 상황을 피할래요 저 자살 할래요. 그게 힘들지 않고 불안하지 않고 버겁지 않아요.
어차피 죽을 거라 생각하면 마음 편해요. 아무것도 상관하지 않게 되고 편해져요.
저 자해 할래요. 그게 마음 편해요.
순간 마음이 안정되고 차분해져요. 자해하지 않으면 불 같은 강렬한 감정을 경험해야 해요.
너무 혼란스럽고 불안하고 힘들어요. 저 감정을 잘 안 느끼고 싶어요.
그런 상황을 피하고 싶어요. 그게 마음 편해요.
그게 마음이 안정되고 평온해져요. 그렇지 않으면 불같은 감정을 경험해야 해요.
순간 혼란스럽고 당황하고 불안해요. 너무 힘들어요 내담자의 말에 상담자인 나는 조급하고 불안해진다.
그러지 말라 그렇게 하지 말라 다른 방법이 있을 거다 나는 ‘내담자에게 손을 내민다.’ ‘내담자와 치열하게 씨름한다.’는 명분 아래 계속해서 '그러지 말라'고 한다.
'그렇게 하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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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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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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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고민] 죽음, 자살, 자해... 상담자의 회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