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름 값 부담에 거리가 있더라도 알뜰주유소를 찾으시는 분들 많으실 것입니다.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후 일반 주유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기름을 판매하며 서민의 부담을 덜어줬는데요.
정부가 이 알뜰주유소를 두고 제도 손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신성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도 고양시의 한 알뜰주유소입니다. 휘발유 가격은 1천514원, 경유는 1천200원대로 경기도 내 주유소의 평균 가격보다 휘발유는 약 70원, 경유는 약 100원 저렴합니다.
전국 평균으로 살펴봐도 일반 주유소와 알뜰 주유소 간의 가격 격차는 명확합니다. 휘발유는 약 32원, 경유는 약 37원 알뜰주유소가 더 저렴합니다.
알뜰주유소는 한국석유공사와 농협이 공동입찰을 통해 물량 제한 없이 저렴하게 구매한 기름을 공급받습니다. 소비자 부담을 일정 부분 낮아졌지만 업계의 반발도 뒤따랐습니다.
'알뜰'에 속타는 주유소…"공정경쟁 가능한 제도 만들어달라" 정부가 알뜰주유소의 '공동 입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