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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없는 질문

 피할 수 없는 질문

오늘도 어김없이 8시 출근을 무사히 마치고, 오늘까지 마쳐야 하는 일을 마주하여 듀얼 모니터 앞에 앉았다. 일도 빨리 해야 하지만 눈물이 도로록 날 것만 같은 이 마음을 글로 잠시 정리하고 가야겠다.!

그래, 삶이 끝나고 형편없는 모습으로 주님을 만난다면 그것이야말로 진짜 은혜일 것이다. 하지만 주님 만날 수 있을까.

어느덧, 그놈의 "seashell" 따위나 줍줍하면서 (존 파이퍼 목사님의 찰떡같은 이 비유는 뇌리에 박혀 잊히지 않는다) 안락한 중년과 노후를 보내는 것이 내가 달려가야 할 길이자 사명이 되어버린 건 아닐까. 나는, 내 고백 말고, 나는, 지금, 진짜 어디에 있는 걸까.

두렵고도 무서운 마음. 그런데 예수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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