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위 달리는 소금쟁이의 비밀, 초소형 로봇으로 구현 성공했어요 물 위를 가볍게 걷는 소금쟁이는 어릴 적부터 참 신기한 존재였어요. 작은 몸으로 어떻게 가라앉지 않고 이동할까 궁금했던 분들 많으셨죠?
최근 연구에서는 이 자연의 놀라운 원리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실제 초소형 로봇에 구현하는 데 성공했어요. 이제는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과학과 기술이 연결된 사례로 발전한 거예요.
아주대학교 고제성 교수가 21일 정부세종청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자실에서 수면 위를 자유자재로 기동하는 곤충 라고벨리아(부채다리 소금쟁이)를 모사한 초소형 로봇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 사이언스에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
소금쟁이는 왜 물에 가라앉지 않을까? 소금쟁이는 얇은 다리 끝을 이용해 물 위에 압력을 분산시키면서 떠있어요.
다리 표면에는 작은 털 구조가 존재해서 물과의 접촉 면적을 늘리고 물방울처럼 표면 장력을 활용해 버티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