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에서 마지막 날 ️ 시차랄것도 없는 시차에 벌써 적응한 건지 가까스로 조식을 먹고 다시 숙소로 돌아가 에어컨 바람을 빵빵히 쐬며 널브러져 있었다. 레이트 체크아웃을 하니 체크아웃 하는 당일에도 아-주 여유롭고 평화롭고 좋았다^,^ 다시 이불 속에 파묻혀 꾸물거리다 슬금슬금 허심허심해지길래 어제 먹다 남은 과일을 먹으면서 [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 ] 라는 예능을 봤다 ㅋㅋㅋㅋ 처음 추천받았을 때 이엥..?
좀 이상한데? 나랑 안맞을듯..
이라 생각했지만 ㅋㅋㅋㅋㅋ 정말 나와 남편의 취향 제대로 저격당했더랬지! 아주 재밌게 깔깔거릴 내용은 아니었다.
다수의 위험과 오늘만 사는 사람들의 모습이 굉장히 투명하고 적나라하게 보여진 점이 흥미로웠다. 다수가 그렇게 생각한다고 그게 옳은 건 아닐뿐더러 사람들은 대게 무엇이 옳은지 잘 모른다는 것.
그리고 사람들이 정하는 옳고 그름은 아무리 좋아 보여도 굉장히 상대적이라는 점. 나름 지식인들과 언변이 좋은 사람들이 모였지만, 결국 아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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